사진=한화건설
사진=한화건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12월 청주시 모충동 일원에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포레나 청주매봉은 청주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04㎡ 총 184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는 △74㎡A 246세대, △74㎡B 49세대, △84㎡A 896세대, △84㎡B 366세대, △104㎡ 292세대 등이다.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한화건설 측은 "청주시 서원구 최대 규모 단지로 들어설 예정"이라며 "오는 12월 중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지역 특성에 맞게 중소형부터 더 큰 평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해 공급할 것"이라며 "매봉공원과 바로 인접해 조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류진환 소장은 "청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포레나'인 만큼 지역 고객들의 기대감을 반영하는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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