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하이닉스
사진=SK하이닉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SK하이닉스는 24일 "독거 노인을 위해 마련한 1억2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 기금은 협력사와 함께 마련했다. 이 기금을 동반성장협의회 황철주 회장(주성엔지니어링 대표)과 SK하이닉스 구매담당 김성한 부사장이 지난 23일 경기 용인 소재 반도체 장비 업체 주성엔지니어링 연구개별(R&D)센터에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에게 전달했다. 이 기금은 SK하이닉스 이천, 청주 사업장 인근 거주 독거 어르신을 위해 난방용품(온수매트)을 마련,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

SK하이닉스 김성한 부사장은 "이번 기부는 SK하이닉스와 동반성장협의회가 함께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기부와 더불어 연말에는 기술혁신·품질향상·동반성장·ESG 등 총 4개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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