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나스닥100 지수가 1만6367.81로 0.37% 상승했다.
나스닥100이란 미국증시 상장사 중 우량 기술주 100개를 모아 만든 지수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미국증시 마감 2분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1.638%로 전일 같은 시각의 1.681% 대비 크게 낮아진 가운데 주요 기술주들이 안도했다"고 전했다.
이날 주요 종목 중에서는 AMD(+5.26%) 자일링스(+4.45%) 엔비디아(+2.92%) 등 반도체 종목들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다. INCYTE(+4.59%) FISERV(+3.33%) 핀듀오듀오(+2.64%) 펠로톤(+2.21%) NETEASE닷컴(+1.87%) 등의 주가도 껑충 오르면서 나스닥100 상승을 거들었다.
반면 AUTODESK(-15.49%) 하니웰(-1.75%) 월그린 부츠(-1.62%) FOX CORP.CLASS A(-1.61%) 바이오젠(-1.58%) 액티비전 블리자드(-1.39%) 일렉트로닉 아츠(-1.37%) PACCAR INC(-1.36%) 모더나(-1.08%) 메르카도리브레(-0.93%) 펩시코(-0.91%) T-MOBILE US(-0.85%) 등의 주가는 급락 또는 하락하며 나스닥100 상승폭을 제한했다.
최미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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