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SPC그룹의 SPC행복한재단은 25일 "겨울철 난방 취약가정을 위해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 1만2500장을 기부했다. 전달된 연탄은 강원도와 인천 지역 63개 난방 취약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SPC 관계자들은 강원도 지역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에서 진행한 봉사활동에는 SPC그룹 임직원과 원주지역 파리바게뜨 가맹점 4곳의 가맹점주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파리바게뜨 원주시범점, 원주혁신도시점, 원주청구점, 원주단관점 점주들은 연탄 배달 가정에 파리바게뜨 간식세트도 함께 선물했다.

구승서 파리바게뜨 원주시범점 대표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가운데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 측은 "지난 2020년에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서울지역 난방취약가구 83곳에 연탄 1만2500장을 기부한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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