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대표 예능프로그램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이달 1일 방송에서도 일요 전체예능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닐슨코리아기준) 등 승승장구 하고 있다.  또한 그 바람에  출연진들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일 네이버 포털 실시간검색어엔 홍예슬, 김지민, 김대성 등 개그콘서트 출연진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 전날 시청률 15.6%를 기록하며 일요예능 1위 자리를 지킨 개그콘서트가 방송과 더불어 또한번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먼저 2013년 KBS 28기 공채개그우먼인 홍예슬은 전날 짧은시간 출연에도 시청자들과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인 '취해서온 그대'와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 얼굴을 내민  홍예슬은 눈에띄는 외모로 '미녀 개그우먼'의 탄생을 또한번 알렸다.

홍예슬이 출연한 코너 '취해서 온 그대'에 함께 출연중인 개그맨 김대성도 이날 방송에서 한 깜짝 고백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대성은 최근 KBS 프로그램 '1대 100' 녹화에서 "동료 개그우먼 김지민이 눈에 들어온다"며 "김지민씨 밥한끼 하시죠"라고 공개프로포즈를 하기도 했다. 이에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도 함께 주목받았다.

한편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요즘 개그우먼들은 외모도 갖춰야하나 둘다 너무 예쁘다", "홍예슬 눈에띈다", "김대성, 김지민 잘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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