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홈페이지 개편으로 글로벌 디지털 소통 강화해 수상

사진=KGC인삼공사
사진=KGC인삼공사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KGC인삼공사(이하 인삼공사)는 25일 "자사 공식홈페이지가 독일 국제 시상식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1(Red Dot Design Award 2021)'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삼공사에 따르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어워드로,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독일 iF(International Forum)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인삼공사 측은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0월에 '공식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면서 "이를 통해  글로벌 사업현황을 소개하는 메뉴를 신설하고, 영문 및 중문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해외 방문자들의 접근성을 높여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시상식에서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인삼공사 측은 "미국, 중국, 홍콩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정관장'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며 "해외 고객과 다양한 접점에서 온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