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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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기아는 2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기업 비전 발표와 함께 전용 친환경 SUV 모델인 '디 올 뉴 기아 니로(The all-new Kia Niro, 이하 신형 니로)'를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신형 니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지가 담겨 있는 기아를 대표하는 친환경 모델"이라며 "기아는 올해 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전면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사장은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테마로 3개의 전시관을 구성했다"면서 "신형 니로도 여기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기아에 따르면 신형 니로는 친환경 SUV 모델로 1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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