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신임 CEO. /사진=LG전자.
조주완 신임 CEO. /사진=LG전자.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G전자는 25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면서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조주완(59·사진) LG전자 CSO(최고전략책임자)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겸직 발령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조 신임 사장은 부산 동성고, 부산대 기계공학(학사), 연세대 경영학(석사) 출신으로 지난 1987년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에 입사한 뒤 미국, 독일, 호주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 글로벌 사업경험을 쌓았다. 재직 기간인 34년의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근무한 '글로벌 전문가'다. 해외에서는 캐나다법인장, 호주법인장, 미국법인장 등을 거쳤다. 최근 2년간은 CSO를 맡아 '이기는 성장과 성공하는 변화'의 DNA를 전사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주요 임원 승진 인사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장 승진(1명)

▲CEO 겸 CSO 조주완

◇부사장 승진(3명)

▲CTO 겸 ICT기술센터장 김병훈 ▲CDO(최고디지털책임자) 이삼수 ▲BS사업본부장 장익환

◇전무 승진(9명)

▲품질경영센터장 김종필 ▲VS스마트SW개발담당 박인성 ▲H&A CX담당 박희욱 ▲HE디지털마케팅담당 신석홍 ▲중국법인장 이동선 ▲한국온라인그룹장 장진혁 ▲TV기구·LCM개발담당 정재철 ▲특허센터장 조휘재 ▲에어솔루션연구소장 진심원

◇상무 승진(37명)

▲SIC센터 SDM TP리더 강용석 ▲LSR연구소장 권혁진 ▲케냐법인장 김사녕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CFO 전략법무실장 김용국 ▲H&A플랫폼개발Task리더 김용태 ▲카자흐스탄법인장 김의도 ▲칠레법인장 김종호 ▲부품솔루션생산담당 김철 ▲HE생산담당 김태년 ▲ID개발담당 류승호 ▲고객가치혁신부문 해외담당 박영은 ▲테네시생산법인장 손창우 ▲H&A경영전략담당 송준명 ▲아시아경영관리담당 신동훈 ▲테이터융합서비스Task리더 신정은 ▲IR담당 심상보 ▲UX연구소장 안경모 ▲SoC기반기술연구소장 양정휴 ▲ID해외영업담당 원종화 ▲HE모듈구매담당 유시목 ▲한국키친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 윤성일 ▲한국온라인오픈마켓담당 이병훈 ▲태국생산법인장 이재승 ▲ID CX담당 이준행 ▲특허경영담당 장진호 ▲VS Head Unit 개발리더 전홍걸 ▲Dishwasher사업실장 정대희 ▲태국법인장 정성한 ▲냉장고개발실장 정재훈 ▲C&M표준연구소장 제영호 ▲VS HR담당 조서린 ▲VS스마트한국영업담당 조성태 ▲AV개발실장 차현승 ▲BS솔루션사업담당 최규남 ▲에어케어사업담당 홍순열 ▲TV보급형디바이스개발리더 황상문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