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움 마곡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놀라움 마곡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26일 "자사가 시행·시공 하는 서울 마곡동 일원의 '놀라움 마곡'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놀라움 마곡'은 롯데건설의 새 브랜드가 적용된 첫 지식산업센터다. 지식(knowledge)과 공간을 뜻하는 접미사(-um)의 합성어로 지식이 모이고 영감을 나누며 놀라운 창의가 발현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다.

롯데건설 측은 " '놀라움 마곡'은 대기업, 대형복합시설(MICE) 등이 들어서는 초대형 업무타운으로 마곡지구 바로 앞에 공급됐다"며 "지하 5층~지상 15층, 연면적 3만711㎡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281실과 지원시설 22실로 구성된다"고 전했다.  

롯데건설 측은 "이 지식산업센터는 업무형, 제조형 오피스를 층별로 구분해 공급했다"면서 "지상 1~12층은 가변형 벽체를 설치함으로써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 자사 최초로 런칭한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놀라움 마곡'이 분양을 완료했다고 롯데건설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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