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삼성전자는 26일 "자사의 '비스포크' 가전 3종이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21년 인간공학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사용의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정성 ▲보전성 ▲시장성 등 주요 내용을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해 시상한다.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는 'Best of Best'에 뽑혔고, '비스포크 제트 봇 AI'와 '비스포크 큐커'는 'Best Innovation'에 선정됐다고 삼성전자 측은 전했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의 비스포크 가전은 제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관리하는 단계에 이르기까지 소비자 입장에서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다"며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사용 패턴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편의성과 성능을 극대화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