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2022. 1.8, 서울과 부산 지역 주요 공공 장소 4곳에서 공공 전시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3일 "이날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제6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Brilliant Kids Motor Show)'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현대차의 성장세대 캠페인이다. 올해는 '상상 속 꿈의 모빌리티를 그려보세요' 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이동수단, 즉 '미래 모빌리티'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그려냈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3200여 점이 접수됐다. 예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50점을 확정한 후, 9월 '키즈 모터쇼' 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 45점과 특별상 5점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특별상 5점은 2차로 나눠 서울과 부산지역 주요 공공 장소에서 제작·전시되며, 자신이 그린 미래 모빌리티를 실제 모형으로 볼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코로나 상황으로 실내 미술관 전시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서울과 부산 개방된 공공 장소 4곳에서 진행된다.

현대자동차 토마스 쉬메이라 고객경험본부 본부장은 "어린이들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상상력과 꿈을 응원하고 실현하는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세대 캠페인"이라며 "특히 올해는 어려운 시국에 어린이들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공공 미술 형태의 팝업 전시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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