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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증시 중국기업 압박"...중국증시는 '장중 강세'
"美, 뉴욕증시 중국기업 압박"...중국증시는 '장중 강세'
  • 이영란 기자
  • 승인 2021.12.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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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반발매수 속 '장중 상승'...코스피 지수는 장중 2970선 회복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3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강세다. 아시아 시장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촉각을 세운 가운데 중국증시와 일본증시는 장중 반등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분(중국시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63% 상승한 3596.21을 기록 중이다. 전날보다 0.07% 오른 3576.45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상승폭을 다소 키우는 모습이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외국 기업들은 자국 정부가 소유 또는 지배하는 회사인지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는 세부 규칙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통과된 '외국회사문책법'에 따른 것으로, 중국 기업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매체들은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중국 차량공유 업체 디디추싱은 전날 "뉴욕증시에서 자사에 대한 상장 폐지 업무를 시작하는 동시에 홍콩 상장 업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국 매체들이 전했다. 그동안 중국 당국은 디디추싱의 뉴욕증시 상장 폐지를 압박해왔다. 

일본 도쿄 증권사 앞. /사진=AP, 뉴시스
일본 도쿄 증권사 앞. /사진=AP, 뉴시스

일본증시는 장중 반등하고 있다.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오후 1시 22분 현재 전일 대비 0.65% 상승한 2만7935.13을 기록 중이다. 시장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여전히 촉각을 세우고 있지만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4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6.54포인트(0.90%) 상승한 2971.8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장중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삼성SDI, 현대차, 기아, 카카오뱅크, POSCO, 현대모비스, KB금융 등이 상승 거래 중이다.

한편 지난 2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1.82%), S&P500(+1.42%), 나스닥(+0.83%) 등 3대 지수는 급반등했다. 오미크론 변이 우려가 주춤하면서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고 CNBC는 전했다.

나스닥100 선물은 한국시간 오후 1시 46분 현재 –0.11%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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