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에 대한 성과 및 지속가능 활동 담아

사진=롯데건설
사진=롯데건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고객과 이해관계자의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경영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건설 측은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아홉 번째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면서 "올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해 재무 및 비재무 활동과 2021년 7월까지의 성과를 수록했고 실적 비교를 위해 과거 3개년의 성과를 반영했다"고 전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그에 따른 성과를 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분류해 목차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경쟁력 강화, 안전 및 기후변화 대응, 인재 경영, 고객 만족, 사회공헌, 동반성장, 윤리 및 준법경영 등 지속가능경영 각 분야의 노력과 실적도 다뤘다.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따른 전략과 활동을 보고함으로써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도 담았다. 보고서 작성 표준을 제시하는 국제기구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기준에 따라 작성했다. 신뢰성 확보를 위해 독립 검증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제3자 검증도 받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창립 이래 이어온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한층 더 견고히 해 ESG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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