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의 기차역 부근. /사진=AP, 뉴시스.
프랑스 파리의 기차역 부근.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문숙 기자] 프랑스 부동산 금리 모니터링의 벤치마크인 CSA 주택 신용 관측소는 월별 "변동"으로 지난 11월은 "신규 대출의 평균 비율은 8개월 연속으로 그때까지 관찰된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MoneyVox는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관측소는 주택 융자의 평균 금리가 전월에 비해 약간의 반등을 나타낸다고 보고하고 있다. 따라서 15년 대출 금리는 0.84%에서 0.86%로, 20년 대출 금리는 0.98%에서 0.99%로 변경된다. 반면 25년 만기 대출의 경우 평균 금리는 10월 1.14%에서 11월 1.13%로 하락한다.

관측소는 또한 다소 부유한 차용인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최고 신용 그룹(가장 낮은 이자율을 획득한 25%)은 기간에 관계없이 1% 미만으로 대출을 받는다. 15년 동안 0.62%, 20년 동안 0.75%, 25년 동안 0.91%를 적용 받는다. 반대로 "더 엄격한" 신용등급을 가진 차용인은 15년 동안 1.14%, 20년 동안 1.26%, 25년 동안 1.39%를 적용 받는다. 신용 요율은 CSA에서 강조한 대로 모든 경우에 인플레이션(INSEE에 따르면 11월 2.8%)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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