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범 사장. /사진=에스원.
남궁범 사장. /사진=에스원.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에스원은 7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삼성전자 출신 남궁범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에스원 측은 "남궁범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삼성전자 재경팀장을 맡아온 재무전문가"라며 "전자 분야 사업경험과 글로벌 경영 노하우를 접목하여 에스원을 국내 최고의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으로 지속 육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임 남궁범 대표는 1964년 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에스원 측은 이어 "2022년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도 조만간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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