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바.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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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7일(미국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이 소폭 상승했다. 은값은 껑충 올랐다. 구리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미국달러가치 흐름이 주춤거린 가운데 이같은 상황이 전개됐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45분 기준 내년 2월물 국제 금값은 트로이온스당 1786.50 달러로 0.39% 상승했다. 3월물 국제 은값은 트로이온스당 22.54 달러로 1.22%나 상승했다.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44분 기준 내년 3월물 국제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433.30 달러로 0.10%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한국시각 8일 새벽 5시 53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6.32로 0.01% 하락하며 달러가치는 약보합 흐름을 보였다. 

이 방송은 "이날에도 뉴욕시장 투자자들은 새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이슈를 주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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