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9일 "자사가 주최하는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 2021' 수상자 심소미 큐레이터의 전시 '미래가 그립나요' 전시회가 이날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 블루 프라이즈 디자인'은 올해 처음 개최됐다. 현대차가 우수한 국내 디자인 큐레이터를 발굴해 이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워드 프로그램이다. '미래가 그립나요' 전은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건축가, 시각예술가, 연구자 등 14팀이 참여해 도시, 산업, 객체, 근미래라는 네 가지 소주제로 총 15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현대차 측은 "코로나 팬데믹(대유행) 이후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상상하기 힘든 미래의 시간에 대해 고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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