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술보증기금
사진=기술보증기금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및 공직유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측정한다. 올해에는 592개 공공기관에 대한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기보 측은 "종합청렴도에서 10점 만점에 9.10점으로 전체 공공기관 평균인 8.27점을 훌쩍 웃돌았고 내부청렴도는 최고등급인 1등급으로 공직유관단체 Ⅱ그룹 중 기보가 유일하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높은 청렴수준은 금융 부문 공공기관에게는 기본 덕목"이라며 "앞으로도 윤리경영 실천과 부패 방지 노력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선도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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