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크론 페이스북 캡처.
사진=마이크론 페이스북 캡처.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가 4649.23으로 81.21포인트(1.78%)나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뉴욕증시가 전날 급락한 후 이날엔 반발 매수 속에 급등했다고 전했다. 마이크론이 강한 2분기 수익 예측 속에 10.54%나 치솟으면서 S&P500에 훈풍을 가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주요 S&P500 편입 종목들의 주가 흐름을 보면 CITRIX(+13.63%) 마이크론(+10.54%) 등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지수 급등을 앞에서 이끌었다. 여기에 최근 오미크론 여파로 변동성을 보였던 익스피디아(+9.14%) HOST HOTELS(+8.84%) CARNIVAL CORP.(+8.68%) LAS VEGAS SANDS(+8.40%) 부킹 홀딩스(+7.11%)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6.99%) 등 여행 관련주들도 급등하면서 S&P500 지수에 훈풍을 가했다. 

반면 GENERAL MILLS(-4.03%) KROGER(-3.60%) 화이자(-3.39%) 등의 주가는 급락해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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