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올해 미국 '프랜차이즈 타임즈(Franchise Times)'에서 선정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TOP 400'에서 50권에 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미국 프랜차이즈 분야 유력 매체인 프랜차이즈 타임즈는 1999년부터 미국 내에서 운영되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매출 등을 분석해 400대 프랜차이즈 브랜드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38위를 기록해 전년도 54위보다 16계단 상승했다. 50위권 내에 자리한 브랜드 중 미국 현지 브랜드가 아닌 곳은 파리바게뜨가 유일하다고 SPC그룹 측은 전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 투자를 통해 프랜차이즈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동시에 조인트벤처, 마스터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형태로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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