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결식우려아동에 4000만원 상당 해피포인트 카드 전달

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겨울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4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SPC그룹에 따르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울산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10명과 아동복지시설 30개소에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등교 제한과 겨울 방학 시작으로 급식지원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파리바게뜨, 던킨, 배스킨라빈스, 빚은 등 전국 7000여개의 SPC그룹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SPC그룹 측은 전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해피포인트 지원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리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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