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사상 최고치 마감 여부 주목
장중 유가 급등, 연말 쇼핑 매출 급증, 반도체주의 테크주 견인 등 이슈 주목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P, 뉴시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8일 새벽 5시 기준, 미국증시 마감 1시간 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0.75%) 나스닥(+1.21%) S&P500(+1.15%) 등 3대 지수가 껑충 올랐다. 이 시각 S&P 11개 섹터가 모두 오른 상태를 나타냈다. 특히 S&P500 지수의 사상 최고 마감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불름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 40분 기준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내년 2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75.51 달러로 2.33%나 상승했고 북해산 브렌트유 2월 인도분 가격은 78.55 달러로 3.17%나 치솟았다. 

CNBC는 ▲장중 국제 유가 급등 효과 ▲반도체 칩주 테크주 견인 ▲연말(연휴) 쇼핑 매출 급증 등이 증시에 훈풍을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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