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경기 광주시 역동 일대에 2122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촌인  ‘e편한세상 광주역’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내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림산업이라는 브랜드 가치에 대단지 아파트로 단지  내에서 교육부터 편의시설까지 다 갖춘 원스톱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 하반기에 개통할 예정인 성남(판교)~여주 복선전철 노선의 광주역이 아파트 단지 인근에 있어 편리한 교통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광주역에서 판교역까지는 세 정거장(삼동역, 이매역, 판교역) 거리로 약 13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15분 정도가 소요되므로 환승까지 감안해도 30분대면 서울 강남에 도착할 수 있다는 얘기다. 

서울 강남을 비롯해 판교, 분당으로의 출퇴근이 가능한 위치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성남~장호원 간 도로’도 개통할 예정으로 있어 사실상 분당생활권에 포함된다고 할 수 있다. .

'e편한세상 광주역' 은 착한 분양가도 강점이다.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의 흥행의 관건이 바로 '착한 분양가'인데 여기에 넉넉하게 부합하는 단지라고 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 초반으로 분당신도시 평균 전세금 1052만원(부동산114 기준)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하 3층, 지상 11~23층에 37개동, 전용면적 59~84㎡의 2122가구 대단지다.

위례신도시에서는 신안이 이달 A3-6b블록에서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으로 인근 송파구의 3.3㎡당 평균 전세금 1458만원보다 조금 비싸지만 송파구의 평균 매매가 2155만원보다는 훨씬 저렴하다.  역시 착한 분양가에 강남 생활권에 인접해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전용면적 96~101㎡,  694가구 규모로 위례신도시 흥행 키워드인 `휴먼링`(친환경 보행 네트워크)  안에 위치하고  중심상업시설인  `트랜짓몰`이 단지 앞에 있어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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