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유틸리티 및 필수소비 섹터가 증시 리드 vs 주요 기술주는 약세
장중 비트코인 급락 등 암호화폐 하락 흐름도 주요 이슈로 부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9일 새벽 5시 기준, 미국증시 마감 1시간 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0.34%) 나스닥(-0.50%) S&P500(-0.08%) 등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장중(한국시각 29일 새벽 4시 59분 기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48%로 전일과 거의 비슷한 수준(-0.02%)에서 움직였다. 같은 시각 2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75%로 전일의 0.76% 대비 1.45% 낮아진 채로 움직였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장중(한국시각 29일 새벽 5시 4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USD COIN METRICS)은 4만7601.40 달러로 6.95%나 하락한 채로 움직였다고 CNBC가 전했다. 

CNBC는 "미국증시 마감 약 1시간전 기준 다우존스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며 나스닥과 S&P500은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 후 이날엔 장중 하락 중이며 S&P500은 전일 사상 최고치 기록 후 이날 장중엔 숨고르기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이날 뉴욕시장에선 ▲장중 뉴욕증시에서는 S&P 유틸리티 및 필수소비 섹터가 리드하고 있는 점 ▲주요 기술주가 장중 약세 흐름을 보이는 점 ▲장중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하락 등의 이슈가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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