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전기차 주와 자동차주 대부분 하락
장중 4대 지수는...다우지수만 오르고 모두 하락

미국 뉴욕 나스닥 마켓사이트 앞 리비안 차량. /사진=AP, 뉴시스.
미국 뉴욕 나스닥 마켓사이트 앞 리비안 차량.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9일 새벽 5시 20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40분전 기준)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0.32%) 나스닥(-0.44%) S&P500(-0.05%) 러셀2000(-0.32%) 등 뉴욕증시 4대 지수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같은 시각 애플의 주가는 179.50 달러로 0.46% 하락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305.37 달러로 1.32% 하락했다.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482%로 전일의 1.48%와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움직였다. 

장중(한국시각 29일 새벽 5시 18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42분전) 전기차 종목들의 주가도 약세를 나타냈다. 이 시각 테슬라의 주가는 1092.10 달러로 0.17% 하락했고 리비안 오토모티브(-3.91%) 루시드그룹(-4.11%) LORDSTOWN MOTORS(-2.53%) 니콜라(-1.87%) 등 다른 전기차 및 친환경차주들은 급락세를 나타냈다. 같은시각 포드(-0.24%) 제너럴모터스(-0.37%)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CNBC는 "이날 뉴욕증시 장중엔 기술주들의 약세 흐름이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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