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스크린에 표시된 골드만삭스 로고. /사진=AP, 뉴시스.
뉴욕증시 스크린에 표시된 골드만삭스 로고.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8일(미국시간) 뉴욕시장에서 미국 장단기 국채금리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를 기록한 것과 맥을 같이했다. 뉴욕증시 금융 섹터 주가도 소폭 상승에 머물렀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2분후 기준(한국시각 29일 새벽 6시 2분 기준) 5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247%로 전일 같은 시각의 1.252% 대비 낮아졌다. 

반면 이날 같은 시각 2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754%로 전일 같은 시각의 0.705% 대비 높아졌다. 이날 같은 시각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484%로 전일 같은 시각의 1.479% 대비 높아졌다. 이날 같은 시각 3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905%로 전일 같은 시각의 1.881% 대비 높아졌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0.26%) S&P500(-0.10%) 나스닥(-0.56%) 등 주요 지수가 혼조세를 나타냈고 주요 국채금리도 혼조세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뉴욕증시 S&P FINANCIALS(금융 섹터)는 653.01로 0.05% 상승에 그쳤다고 CNBC가 전했다. 주요 금융주 중에선 버크셔헤서웨이B(+0.55%) JP모간체이스(+0.30%) 뱅크오브아메리카(+0.13%) 등의 주가는 소폭씩 상승한 반면 골드만삭스(-0.11%)의 주가는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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