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바이오젠 급등, 미국 10년물금리 급등, 중국 기술주 하락 등의 이슈 부각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30일 새벽 5시 기준, 미국증시 마감 1시간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0.30%) 나스닥(-0.03%) S&P500(+0.17%) 등 3대 지수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장중(한국시각 30일 새벽 5시 3분 기준) 미국 바이오기업 바이오젠의 주가는 259.91 달러로 10.13%나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장중(한국시각 30일 새벽 4시 59분 기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54%로 전일의 1.48% 대비 4.17%나 높아진 채로 움직였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CNBC는 이 시각 긴급 뉴스를 통해 "한국의 삼성이 미국 바이오기업 바이오젠 인수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장중 바이오젠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바이오젠은 알츠하이머 치매와 같은 신경계 질환 관련 최강 업체로 알려져 있다.
이 방송은 "미국증시 마감 약 1시간전 기준 뉴욕증시에서는 ▲바이오젠 장중 주가 급등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장중 급등 ▲중국 기술주 하락 등의 이슈가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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