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31일(미국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달러화의 가치가 하락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7분 기준 미국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1384 달러로 0.52% 상승했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3533 달러로 0.25%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115.09 엔으로 0.01%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이 높아졌다는 건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의미이나 이 시각엔 엔-달러 환율 변동폭이 미미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장중(한국시각 1일 새벽 5시 10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5.60으로 0.39% 하락한 채로 움직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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