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연 원장. /사진=신용회복위원회 · 서민금융진흥원.
이재연 원장.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과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3일 "신임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에 이재연 전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서금원과 신복위에 따르면 이재연 신임 서금원 원장 겸 신복위 위원장은 고려대 경제학 석사를 마치고 美 오하이오주립대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1998년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을 시작으로 서민금융센터장, 연구조정실장,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연 원장 겸 위원장은 "정책 서민금융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업무혁신을 지속하면서 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포용금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포용금융 실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민금융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서금원이 서민금융 총괄기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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