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유럽연합(EU) 본부. /사진=AP, 뉴시스.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유럽연합(EU) 본부.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문숙 기자] 브뤼셀이 마침내 "그린" 레이블 프로젝트의 베일을 벗었다고 '메아리(Les Echos)' 신문이 3일(현지시간) 아침에 보도했다. 유럽 연합 집행위원회는 전기 생산을 위한 원자력 또는 가스 발전소에 대한 "지속 가능한" 투자로 분류하기 위한 기준을 설명하는 문서를 연합 회원국에 보냈다. 프랑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가는 타협은 일상을 보장한다.

"원전과 관련하여 신규 발전소 프로젝트는 2045년 이전에 건축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나머지는 임명 조항 포함)"라고 신문은 전한다.

"기존 원자로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작업은 2040년 이전에 승인되어야 했습니다"라고 Les Echos는 계속 기사를 이어간다.

과도기적 에너지로 인정되는 가스는 엄격한 CO2 배출기준을 곧 마련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EDF(프랑스 전기 전력회사) 측에서 최종 방침을 기다리는 동안 마음을 졸이고 있다면 유럽 과학계가 이미 건강이나 환경에 대한 위험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것을 인식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그러므로 분류법에 이미 포함된 다른 기술보다 원자력이 더 위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매일 공개하고 있다"고 매체는 밝혔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