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덴버 시내 포드 대리점. /사진=AP, 뉴시스.
미국 덴버 시내 포드 대리점.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와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5일 새벽 5시 20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40분전)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0.74%) 나스닥(-1.27%) S&P500(+0.06%) 러셀2000(-0.002%) 등 4대 지수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장중(한국시각 5일 새벽 5시 21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39분전) 테슬라의 주가는 1148.50 달러로 4.27% 하락했다. 포드 주가는 24.25 달러로 11.37%나 상승했다. 애플 주가는 180.30 달러로 0.94% 하락했다. 같은시각 나스닥 지수는 1.25% 하락했다. 같은 시각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663%로 전일의 1.630% 대비 급등한 채로 움직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미국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세 폭발, 장중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급등 속에 장중 주요기술주들이 급락하고 주요 지수 중에선 나스닥지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고 전했다. 반면 자동차회사 포드의 주가는 장중 급등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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