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 애플 매장. /사진=AP, 뉴시스.
독일 뮌헨 애플 매장.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와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6일 새벽 5시 23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37분전 기준) 뉴욕증시에서 포드의 주가는 23.70 달러로 2.53% 하락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1082.50 달러로 5.84%나 하락했다. 애플의 주가는 176.27 달러로 1.91% 하락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276.41 달러로 5.63% 하락했다. 같은 시각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702%로 전일의 1.67% 대비 급등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 발표 여파로 이같은 흐름이 장중에 나타났다"고 전했다. FOMC 위원들은 지난번 회의에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고 지속적이라고 판단했다고 CNBC는 전했다. 특히 위원들은 첫 금리인상 이후 어느 시점에 양적 축소에 나설 것도 시사하면서 장중 뉴욕시장에 충격을 주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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