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버스커버스커 브래들리 래이 무어(28)가 6년째 교제중인, 클럽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힌바 있는 한 살 연하인 대니와 오는 8월 3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또한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수리증명서를 공개한 인증샷과 함께 “Our 수리증명서. 강남구청 style wedding. Thank you everyone for your congratulations”라는 글을 올리며 정식부부가 되었음을 알렸으며 이 전에 버스커버스커의 첫번째 단독 콘서트 도중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실을 팬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브래드는 배우 강성연과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 배우 마르코와 프로골퍼 안시현, 프로배구선수 한선수가 백년가약을 맺은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결혼식을 열 예정이다.

파티오나인은 최근 에프터 파티의 명소로 소개가 된바 있으며 브래드와 대니는 이를 적극 활용해 예식 후 지인들과 별도로 즐길 수 있는 에프터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슈퍼스타K 시즌3의 준우승자답게 지인 및 동료들의 공연과 와인을 함께 할 수 있는 야외 스탠딩 콘서트 형식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같은 날 저녁, 파티오나인의 6층 테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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