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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발언, 유로존 물가급등...달러 '절하', 엔화환율 '소폭상승' vs 유로, 파운드 '절상'
파월 발언, 유로존 물가급등...달러 '절하', 엔화환율 '소폭상승' vs 유로, 파운드 '절상'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2.01.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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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연준 의장 "올해엔 인플레이션 정상화 위한 조치들을 취할 것"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로 마크 조각.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로 마크 조각.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1일(미국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달러화의 가치가 하락했다. 이날엔 유럽의 물가 급등 이슈, 제롬 파월 연준의장 발언 등이 주목받았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한국시각 12일 새벽 5시 52분 기준) 미국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1364 달러로 0.35% 상승했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3626 달러로 0.38%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115.29 엔으로 0.08%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이 높아졌다는 건 달러 대비 엔화가치 하락을 의미하나 이날 엔-달러 환율 움직임 폭은 크지 않았다. 

같은 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5.63으로 0.38% 하락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연준이 가진 수단들을 동원할 것"이라며 "올해엔 인플레이션 정상화를 위한 조치들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작년 12월 유로존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5.0%나 상승, 지난 1997년 통계 산출 이후 가장 높았다. 이에따라 유럽중앙은행(ECB)이 인플레이션 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같은 이슈들이 부각된 가운데 이날 달러가치는 하락하고 달러 대비 유로, 파운드 등 유럽통화들의 가치는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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