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램리서치 페이스북 캡처.
사진=램리서치 페이스북 캡처.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2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섹터가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SEMICONDUCTOR ETF는 305.86으로 0.85% 상승했다. ISHARES SEMICONDUCTOR ETF는 535.14로 0.73% 상승했다.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자일링스(-1.32%) 램리서치(+1.95%) 등의 주가가 엇갈렸다. 

CNBC는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나 치솟으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으나 시장이 예상했던 수준으로 발표된 가운데 미국증시 마감 2분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1.738%로 전일 같은 시각의 1.743% 대비 낮아지면서 시장에 안도감을 안겼고 반도체 섹터도 선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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