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기아 본사. /사진=뉴시스.
서울 서초구 기아 본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기아는 "호주오픈 공식 스폰서 후원 21주년을 맞아 공식차량 전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 및 호주오픈 관계자, 라파엘 나달(Rafael Nadal), 딜런 알콧(Dylan Alcott)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2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차량은 총 130대로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이동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세계 4대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과 21년간 동행하면서 글로벌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아와 호주오픈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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