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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 얼어붙었다...미국증시·국제 금값·은값·유가·달러가치 '모두하락'
뉴욕이 얼어붙었다...미국증시·국제 금값·은값·유가·달러가치 '모두하락'
  • 이미애 기자
  • 승인 2022.01.14 0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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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바. /사진=뉴시스.
골드바.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3일(미국시간) 뉴욕시장에서는 국제 금값, 은값, 뉴욕증시, 국제 유가, 달러가치 등이 모두 떨어졌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15분 기준 2월물 국제 금값은 트로이온스당 1822.10 달러로 0.28% 하락했다.  3월물 국제 은값은 트로이온스당 23.11 달러로 0.42% 하락했다. 같은 시각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81.50 달러로 1.38% 하락했다.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 가격은 83.88 달러로 0.93%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한국시각 14일 새벽 6시 6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4.88로 0.04% 떨어졌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0.49%) S&P500(-1.42%) 나스닥(-2.51%) 등 3대 지수가 하락했다. 

이날엔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뉴욕증시, 안전자산인 금과 은, 금의 단기대체재인 달러의 가치, 그리고 유가가 모두 동반 하락한 하루였다. 뉴욕시장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하루였다.

CNBC는 "이날 발표된 새 인플레이션지표(12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가 주목받았다"고 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에 그치며 월스트리트저널 전망치(0.4% 상승 예상)를 밑돌았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9.7%나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의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는 23만 명으로 전주 대비 2만3000명 증가했다. 주간 고용지표 악화, 애매하지만 아슬아슬한 인플레이션 지표 속에 이날 뉴욕시장 투자심리가 급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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