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스크린의 보잉 로고. /사진=AP, 뉴시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스크린의 보잉 로고.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6113.62로 176.70포인트(0.49%)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세일스포스닷컴, 인텔 등 기술주들이 떨어지면서 다우존스 지수를 짓눌렀다"고 전했다.  

이날 주요 다우존스 지수 편입 종목들의 주가 흐름을 보면 보잉(+2.97%) 캐터필라(+2.07%) 월마트(+1.42%) DOW INC.(+1.15%) 코카콜라(+0.59%) 하니웰(+0.54%) 월그린 부츠(+0.52%) 등의 주가는 상승하면서 다우존스 지수 하락폭을 제한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주가는 304.80 달러로 4.23%나 하락하며 다우존스 지수 하락을 맨 앞에서 주도했다. 세일스포스닷컴(-3.87%) 애플(-1.90%) 나이키(-1.72%) 월트 디즈니(-1.50%) 인텔(-1.44%) 유나이티드헬스(-1.33%) 시스코 시스템스(-1.00%) 아메리칸 익스프레스(-0.68%) 등의 주가도 떨어지면서 다우존스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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