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 /사진=AP, 뉴시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5일 새벽 5시 38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22분전 기준)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0.45%) 나스닥(-0.15%) S&P500(-0.46%) 등 3대 지수가 미국증시 마감 1시간전 대비 낙폭을 크게 줄인 채로 움직였다. 같은 시각 러셀2000은 1.94%나 상승하며 미국증시 마감 1시간전 대비 상승폭을 확 키웠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미국증시 마감 1시간 전만해도 다우존스(-1.61%) 나스닥(-1.66%) S&P500(-1.70%)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락세를 보이고 러셀2000도 0.38% 상승하는 정도였으나 그 후 38분이 지난 시점의 3대 지수는 낙폭을 크게 줄이고 러셀2000은 상승폭을 크게 키웠다"고 전했다.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위기 등이 겹친 가운데 장중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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