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4일(미국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달러화의 가치가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8분전 기준(한국시각 25일 새벽 5시 52분 기준) 미국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1321 달러로 0.17% 하락했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349 달러로 0.47%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113.95엔으로 0.24%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이 높아졌다는 건 달러 대비 엔화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같은 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5.90으로 0.27% 상승했다.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위기 고조, 미국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 속에 달러 선호 흐름이 나타났다.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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