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마일링 기법, 연료절약 위해 저속 운전...다른 운전자엔 짜증 요인

[초이스경제 이문숙 기자] 이것은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가 직면한 과제 중 하나다. 충전할 필요 없이 수 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는 능력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배터리가 상당히 개선되어 하나의 완전한 전기 탱크로 수백 킬로미터를 주행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일부 운전자는 이러한 유형의 차량에서 최적의 주행 방법을 모색했다.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에 보도된 이 솔루션은 열 자동차의 많은 사용자를 짜증나게 할 수 있다. 가솔린 또는 디젤 사촌과 마찬가지로 속도가 비용 절감의 핵심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Ford Mustang Mach-E 사용자인 퍼갈 맥그래스는 1350km를 여행하는 동안 이 전기 자동차의 운전석에서 최대한 배터리를 절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리하여 그는 스코틀랜드 북부의 존 오그로츠와 잉글랜드 남부 끝에 있는 Land's End 사이를 시간당 64km 속도로 여행했다. Mustang Mach-E의 배터리에 대한 최적의 속도를 나타내는 크게 감소된 속도다.

최소한의 에너지로 가능한 한 가장 긴 거리를 달성하는 이러한 관행을 하이퍼마일링(공인연비 이상의 효율을 위한 운전습관 또는 기술을 뜻한다)이라고 한다. 그러나 종종 도로에서 다른 운전자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유행하는 관행은 특히 저속으로 주행하는 차량에 해당한다. 연료를 절약하기 위해 기존 자동차에 이미 있었던 이런 관행은 전기 자동차로 확산되었으며 특히 제조업체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특히 제조업체는 이러한 추세를 타고 여행 중 에너지 고갈에 대한 소비자의 마지막 두려움을 날려버릴 수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모든 제조업체는 차량이 한 번의 충전으로 매우 오랫동안 달릴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끝없는 여정에 하이퍼마일러를 보내왔다. 가속페달을 밟지 않는다면 그리고 당신 앞에 시간이 있다면 배터리를 절약할 수 방법에 누구라도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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