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7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정규장 거래 막판 반도체 섹터가 급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한국시각 28일 새벽 5시 48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12분전)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SEMICONDUCTOR ETF는 257.50으로 3.97%나 추락했다. ISHARES SEMICONDUCTOR ETF는 448.40으로 4.04%나 추락했다.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TERADYNE(-22.90%) AMD(-7.24 %) 등의 주가가 급락했다.

CNBC는 "이날 뉴욕시장에서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향후 금리인상 충격 관련 이슈가 주목받았다"면서 "증시는 장중 큰 변동성을 보였고 반도체 섹터는 미국증시 마감 직전 급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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