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이영표 해설위원, 그의 족집게 능력이 다시 한반 화제가 됐다.

브라질 월드컵 개막 7일째인 19일(한국시각) 새벽, 지난대회 우승팀 스페인이 칠레 한테도 2대0으로 완패를 당하며 탈락하자 이용수 KBS해설위원은 “주요 해설위원들 가운데 이영표 위원이 스페인의 몰락을 가장 확실히 점쳤다”면서 “그의 예측능력은 정말 뛰어나다”고 극찬했다.
 
이용수 위원은 이어 “이영표 위원은 한국과 러시아전을 정확히 예측한 것으로 잘 알려진 가운데 이날 스페인 몰락까지 정확히 예단했다”면서 “이런 추세라면 다른 해설위원들은 아예 예단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는 조크까지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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