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중인 그룹 엑소(EXO) 멤버 백현(왼쪽)과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

연애매체 디스패치가 "소녀시대 리더인 태연과 엑소 멤버 백현이 열애 중"이라고 19일 전했다. 윤아, 수영, 티파니에 이어 네번째다. 이에 포털 다음과 네이버가 두 사람의 열애설로 들썩이고 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새벽에 드라이브를 하거나 자동차 안에서 데이트를 해왔다. 바쁜 스케쥴에도 서로의 일정에 맞춰 숙소 인근에서 만남을 이어갔다. 보도내용을 보면 두 사람은 올해 2월경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두 사람은 사진 공유 애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로의 암호를 남기거나 같은 헤드폰, 팔찌를 착용한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열애설을 접한 팬들 사이에선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부 팬들은 이미 두 사람의 연애를 눈치챘다는 의견도 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사귀는 것 같더니 진짜였군", "소녀시대가 이제 정말 숙녀가 됐구나", "예쁘게 만났으면"이라는 반응과 함께 디스패치에 대해서도 "어떻게 알고 이렇게 취재할까", "유벙언도 맘만 먹으면 잡을 수 있겠다" 등의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