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장중...4대지수 '활짝', 알파벳A·팔란티어·테슬라 '껑충'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12월 금리인하 지지" 구글 '제이나이 3' 호평 등 양대 이슈가 장중 뉴욕증시에 훈풍 미국증시 마감 1시간 전 다우지수 상승, 나스닥과 S&P500 및 러셀2000은 급등 구글 모기업 알파벳A 급등하며 기술주 상승흐름 주도 AI기업 팔란티어 주가도 장중 급등 장중 캐터필러와 테슬라 주가도 활짝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5일 새벽 5시 기준, 뉴욕증시 정규장 마감 1시간 전 기준) 뉴욕증시에서 4대 지수가 상승 및 급등 중이다. 제미나이 3로 호평 받는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A가 급등하며 뉴욕증시 전반에 훈풍을 가하고 있다. 아울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12월 금리인하 지지도 뉴욕증시에 훈풍을 가했다.
이 시각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4만6437.01로 0.41%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만2834.15로 2.52%나 치솟은 채로 움직였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6697.43으로 1.43%나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407.58로 1.60%나 높아진 채로 움직였다.
이 시각 테슬라의 주가는 417.82 달러로 6.83%나 뛰어 오르며 나스닥과 S&P500을 강하게 밀어 올렸다.
이 시각 VERTIV HOLDINGS CO의 주가는 169.03 달러로 5.76%나 올랐다.
이 시각 AI 기술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주가는 164.85 달러로 6.46%나 상승했다.
이 시각 캐터필러 주가도 562.13 달러로 2.13%나 높아진 채로 거래가 이뤄졌다.
이 시각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A 주가는 318.18로 6.18%나 솟구치며 거래가 형성됐다.
구글의 '제미나이 3'가 AI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이끌 것으로 호평 받으면서 알파벳A 주가가 장중 치솟고 이것이 주요 기술주 흐름을 주도했다.
여기에다 이 시각 미국 경제방송 씨엔비씨는 긴급뉴스를 통해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의 유화적 발언을 전했는데, 데일리가 "노동시장 취약을 이유로 12월 기준금리 인하를 지지한다"고 밝힌 것도 증시에 훈풍을 가했다. 이 방송은 "장중 S&P500 지수는 11월 10일 이후 최고의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나스닥도 5월 이후 최고의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