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백상예술대상서 영화·TV부문 인기상 모두 휩쓸 기세
2014-05-27 김슬기 기자
김수현은 영화부문 신인상과 TV부문 최우수연기상, 영화·TV부문의 인기상까지 모두 4번에 걸쳐 수상자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ARS와 스마트폰으로 진행된 백상예술대상 인기투표에선 27일 오후 4시 25분 현재 김수현이 영화와 드라마 부문 모두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수현은 영화부문 남자인기상 후보에서 67.8%를 차지하고 있다. 2위인 배우 진영과 50%넘게 차이를 보이며 수상이 유력해졌다.
TV부문에선 63.4%의 투표수를 차지해 2위인 SBS 드라마'쓰리데이즈'의 박유천(29.5%)을 앞서고 있다.
한편 영화부문 여자인기상은 '노브레싱'의 권유리가 78.5%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TV부문에선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박신혜가 52.6%, KBS드라마 '총리와 나'의 윤아가 40.8%로 각각 1, 2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