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40분전...테슬라·엔비디아·애플·Virgin Galactic '급락', 美10년물금리 1.702%

2022-01-14     최원석 기자
팀 쿡(Tim Cook) 애플 CEO.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4일 새벽 5시 20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40분 전) 뉴욕증시에서는 나스닥 지수가 1만4898.02로 1.91%나 하락한 채로 움직였다. 

같은 시각 테슬라의 주가는 1049.03 달러로 5.17%나 하락했다. 애플의 주가는 173.07 달러로 1.40% 하락했다. Virgin Galactic의 주가는 10.12 달러로 18.23%나 추락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268.61 달러로 4.06%나 하락했다.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702%로 전일의 1.72% 대비 낮아졌다. 

CNBC는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장중 나스닥 급락 및 주요 기술주 급락 이슈가 부각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