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한국의 대 중국 수출 전략 품목 발굴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에 따르면 지난 2013~2019년 7년 연속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한국의 위상이 최근 흔들리고 있다. ▲미국의 對중국 반도체 기술-장비 수출 제한에 따른 중국의 대만산 반도체 수입 증가 ▲아세안 6개국(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약진 ▲중국의 부품·소재 자급화정책에 따른 범용소재 위주 한국의 對중국 부품·소재 수출 감소 등이 그 이유다. 한국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중국 수입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다가 2020년과 2021년 대만에 이어 점유율 2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전경련은 "2015년 기준 중국의 20대 수입국 중 ▲G5(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한국 ▲대만 ▲아세안6(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의 2012~2016년 대비 2017~2021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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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림 기자
2022.03.16 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