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힐스CC에서 끝난 KLPGA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허윤경이 우승했다. 허윤경은 올시즌 E1채리티 우승에 이어 2승째를 올리며 시즌 다승자 명단에 이름을 추가했다.허윤경은 이날 5언더파로 마지막 라운드를 출발, 김효주와 함께 최종라운드까지 합계 7언더파 공동선두로 마쳐 연장전에 들어갔다. 그러나 허윤경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김효주가 26일 끝난 KLPGA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스타챔피언십 마저 우승하며 메이저 퀸의 면모를 가감없이 보여주었다.김효주는 올 시즌 4대 메이저 대회중 KLPGA챔피언십을 제외한 한국여자오픈과 하이트진로챔피언십, 그리고 이번 KB금융챔피언십 등 다른 3개 메이저 대회를 휩쓸었다.그는 이날 KB금융챔피언십 우승 상금 1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김효주는 역시 국내 여자 골프 최강이었다. 26일 끝난 올 시즌 KLPGA 마지막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스타챔피언십마저 거머쥐었다. 이로써 김효주는 올시즌 한국 여자골프 4개의 메이저 대회중 3개나 휩쓰는 괴력을 과시했다.김효주는 이날 경기도 곤지암 소재 남촌CC에서 펼쳐진 이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9언더파로 선두 허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2~13일(한국시각) 일본과 미국에서 한국 남자골프계의 울분을 달래줄 대형 낭보가 잇따라 날아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간 해외에서는 한국 남자 골퍼들이 대형 사건(?)을 연이어 일으켰다.국내에서 한국 남자골프가 심한 푸대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12일 허인회가 2014 JGTO 도신골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한국의 배상문이 미국 PGA투어 통산 2승을 거뒀다. 2014~2015 PGA투어 개막전인 프라이스 닷컴 오픈의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것이다. 시즌 오픈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해 더욱 의미가 컸다. PGA투어역사상 개막전서 한국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배상문은 13일(한국시각) 프라이스 닷컴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1오버파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한국 남자골프 천재 허인회가 일본 골프에서 새 역사를 썼다.허인회는 12일 끝난 2014 JGTO 도신골프토너먼트에서 4라운드 합계 28언더파로 일본 투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09년 일본투어 진출 5년만에 이뤄낸 쾌거다.뿐만 아니라 허인회는 이날 일본투어 4라운드 최다 언더파기록도 갈아치웠다. 종전에는 오자키 마사시가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2일은 한국 골프의 희비가 교차하는 날이었다.이날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CC에서 끝난 제 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김효주(19세, 롯데-고려대)가 우승하며 국내 프로골프 사상 처음으로 시즌상금 10억원 돌파라는 대 기록을 세웠다.그러나 이는 한편으로는 매우 축하할 일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씁쓸한 뒷맛을 남기는 기록이기도 하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김효주(19세, 롯데-고려대)가 시즌 4승을 질주했다. 시즌 상금도 국내에선 전무후무한 10억원을 돌파했다. 올 시즌 KLPGA상금왕을 사실상 예약했고 다승왕 경쟁에서도 유력한 고지에 올랐다.12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CC에서 끝난 제 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4라운드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한 김효주가 이정민과의 피말리는 연장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2일(한국시각) 미국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대회에서 허미정이 감격의 우승을 차지하면서 허미정과 한국 여자골프 최강자 김효주가 묘하게 대비되고 있다. 허미정과 김효주 모두 한주 전 프랑스에서 열린 미(美) LPGA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각자 1주일만에 미국과 한국으로 돌아가 현지 정규대회에 출전했지만 허미정은 미국 대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2일(한국시각)엔 미국 LPGA(미국여자프로골프)에서 허미정이 감격의 우승을 일궈냈다. 올 시즌 한국선수 6번째 우승이다. 게다가 지난주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일궈낸 ‘김효주의 우승 쾌거’에 이어 허미정이 이번주에 또다시 우승을 차지해 한국 골프의 멋진 위상을 다시한번 대내외에 각인시켰다.이날 미국 앨라배마주 프레트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올들어 국내 여자 프로 골프계 즉, KLPGA에 고려대 돌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김효주, 이정민, 김세영, 전인지 등 이른바 고려대 출신들이 국내외 주요 대회를 휩쓸고 있다.15일 골프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한국과 프랑스에선 각각 ‘KLPGA YTN 볼빅 여자오픈 대회’와 '미(美) LPGA 에비앙 챔피언십'이 각각 열렸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9세 어린 소녀 김효주(롯데, 고려대)가 미국 LPGA에 직행할 수 있게 됐다.그간 김효주는 틈날때마다 빅 리그 진출의 의지를 보여 온 가운데 그가 메이저대회인 2014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초고속 질주다.올시즌 한국 KLPGA에서 상금순위와 다승순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효주가 14일(이하 한국시간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4일 이정민(BC카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19번째 대회인 ‘2014 KLPGA YTN 볼빅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째(총 우승은 4승)를 올렸다.이정민은 12~14일 충북 음성군 코스카 컨트리클럽(파72/6,599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마지막날인 14일 3타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미국 PGA에서 한국의 노승열과 최경주가 나란히 다음주 열릴 플레이오프 3차전 BMW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했다.1일(현지시각) 종료된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치방크 챔피언십에서 최경주는 최종합계 4언더파를 기록하며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 65위를 확보, 70위까지 주어지는 3차전 BMW챔피언십 진출권을 확정했다. 또한 노승열은 이날 최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골프에서 장타자가 아이언 샷도 잘되고 퍼팅까지 잘되면 그 결과는 보나마나다. 우승이다. 그런데 24일 한국 여자골프계 ‘역전의 여왕’ 김세영(21.미래에셋, 고려대)이 이같은 모습을 보여줬다.김세영은 이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BN여자오픈 위드 온오프 최종라운드에서 장타자의 기량을 유감없이 뽐내며 거뜬히 우승을 차지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한국의 박인비가 ‘2014 메이저 웨그먼스 LPGA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챔피언자리에 올랐다. 올해 한국선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기도 하다. 박인비는 지난주 준우승에 이어 이번주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 정상자리를 향해 다시 질주하기 시작했다.18일(한국시각) 끝난 이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박인비와 미국의 장타자 브리타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미국 무대 루키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이 세계적인 스타 박인비(26·KB금융그룹)를 연장전에서 따돌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시즌 첫해 감격의 우승을 차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미림의 우승은 미국에서도 한국의 파워골프가 통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데다 이미림에 이어 미국진출을 꿈꾸는 김효주 등 한국의 유망주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이정민(BC카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 시즌 첫 승을 거두며 김효주 독주체제를 견제할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이정민은 10일 경상북도 인터불고 경산 컨트리클럽(파73)에서 마감한 KLPGA투어 2014 제 1회 교촌 허니레이디스오픈에서 최종라운드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뒤 김보경과의 3차례나 되는 연장 끝에 우승
[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미국 프로골프시합에서 티샷한 공이 갤러리가 끼고 있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정확히 맞추는 일이 벌어졌다.3일 미국 오하이오주 아크론의 파이어스톤 골프장에서 열린 브릿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벌어진 일이다. 4일(한국시간) 야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서지오 가르시아가 3번홀에서 티샷한 공이 코스에서 벗어나 숲속에서 관전하던 여성의 약혼반지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한국여자골프의 빅스타 김효주가 3일 무려 3억원의 우승상금이 걸린 2014 KLPGA 한화금융 클래식마저 우승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는 이 대회를 포함, 올 시즌 이미 7억7104만원의 상금을 기록하며 한국 여자골프사상 한 시즌 최대 상금을 벌어들이는 주인공이 됐다. 종전의 시즌 최고 상금 기록은 지난 2008년 신지애가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