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사시환자 대부분이 1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사시는 두 눈이 정렬되 않고 서로 다른 지점을 바라보는 시력장애로 사시 환자 10명 중 8명이 10대 이하(0~19세)인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사시' 환자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사시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은 총 13만4597명이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우유 재고가 늘어나자 유업체들이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가공우유 개발에 나섰다. 농업진흥청도 바르게 우유마시는 법을 제시하는 등 우유 홍보에 일조하고 있다.완전식품으로 알려진 우유, 어떻게 하면 잘 마실 수 있을까? 농진청은 잘못 알려진 우유 상식을 짚어보고 바르게 마시는 법을 23일 제시했다.▲운동 후 바로 마시면 몸에 좋지 않다?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치석제거를 위한 스케일링에 건강보험이 지난 2013년부터 적용되면서 젊은 층의 스케일링 인구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통 5만원인 치석제거 비용이 건보혜택으로 동네치과에서는 약 1만 3000원, 치과병원에서는 약 1만 9000원으로 낮아졌다. 19일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앞으로 장기요양 1등급인 거동불편 치매환자는 재평가 없이 치매치료약의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된다.또 중증치매환자의 경우 현재 6~12개월인 재평가 간격이 6~36개월로 연장할 방침이다.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개정안을 마련, 9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잠자는 동안 코를 곤다고 해서 모두 비정상적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코 고는 소음으로 이혼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코골이는 수면중 여러 가지 원인으로 코를 통한 정상적인 호흡을 못하고 입으로 숨을 쉴 때 인두 부위가 좁아져서 이곳을 지나는 공기의 흐름에 의하여 목젖부위가 진동하여 발생한다수술적 치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입추가 지났지만 무더위로 잠 못 이루는 열대야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밤마다 대형마트로 피서를 가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늦더위가 당분간 지속되리라는 기상예보다. 열대야는 야간 최저 기온이 섭씨 25도 이상인 무더운 밤을 지칭하는 말로 숙면을 취하지 못해 생활에 지장을 받는 등의 열대야 증후군을 일으킨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눈의 검은자 부위를 덮고있는 볼록한 부위가 각막이다. 유리처럼 투명한 각막에 염증이 생겨 통증, 충혈, 시력감퇴, 각막혼탁 등을 초래하는 질환이 각막염이다.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 각막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중 여성이 남성에 비해 2배 많은데 특히 미용렌즈 등 콘택트렌즈를 자주 착용하는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최근 아킬레스건 파열상을 입은 A씨는 송파구의 ㅇ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가 일단 MRI(자기공명영상)촬영을 해보자는 얘기를 듣었으나 시술의사에게 육안으로 상처부위를 진단해 수술할 수있겠느냐고 묻었다. MRI진단 비용이 비싼 게 마음에 걸렸기 때문이다. 의사는 가능하다며 MRI진단하지 않고 수술을 했다. 수술 결과는 매우 좋았다.그러나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자외선은 체내 비타민D 합성 등 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이지만 장기간 노출될 경우 피부와 눈 건강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힌다. 특히 1년 중 7~8월에는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이런 가운데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자외선의 위험성에 대해 전했다.30일 방송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컵라면ㆍ햄버거 등 어린이들에게 비만과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기호식품에 대한 TV광고 제한이 2018년까지 3년 연장됐다.식약처는 28일 고열량ㆍ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식품의 TV광고시간을 제한하는 규제의 적용기간을 2018년 1월 26일까지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진지 14개월. 이 회장은 아직 의식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급성심근경색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3개의 관상동맥 중 하나라도 혈전증이나 혈관의 빠른 수축등으로 갑자기 막히는 경우 심장근육의 조직이나 세포가 괴사하는 질병이다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올해는 장마다운 장마도 없어 벌써부터 불볕더위가 시작됐지만 자외선 노출이 많은 8월에는 햇빛에 피부 화상을 입는 환자가 평소의 3배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8월중 햇빛에 화상을 입은 환자가 2531명으로 월평균 환자수 766명의 3.3배였다며 23일 햇빛화상 주의를 당부했다.
[초이스경제 김슬기 기자]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삶이 늘고 있다. 꾸준한 운동은 신체적, 정신적인 활력을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느낄 정도로 운동을 찾는 ‘운동 중독’의 경우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23일 방송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과도한 운동으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우리나라가 가난했던 시절 유행하던 후진국 질병으로 치부해 이제는 별 신경을 쓰지 않는 결핵환자가 지난해 새로 3만4869명이 발생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기존환자를 포함한 전체 결핵환자는 4만3088명으로 집계됐다.2013년 결핵으로 사망한 사람은 남자 1455명, 여자 775명으로 모두 2230명이 목숨을 잃었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 뇌로 가는 혈액이 일시적으로 부족해 생기는 뇌졸중 증상이 발생한 지 하루 이내에 회복되는 '일과성 대뇌 허혈성 발작' 환자가 70대 이상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발작이 발생한 환자 10명중 1~2명은 3개월 이내에 뇌경색이 일어날 수있어 주의해야한다고 건보공단이 당부했다.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호스피스 완화의료는 죽음을 앞둔 말기암 환자 등에게 편안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료행위다. 현재 전문기관은 전국적으로 60곳이 있으며 총 병상은 1009개다.물론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비급여) 비용부담 때문에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15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들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세계보건기구(WHO)는 전체 분만 중 제왕절개를 통한 분만이 15%를 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제왕절개 분만율은 전반적인 감소추세에도 불구하고 WHO 권고 기준치의 두 배 이상이다.산부인과를 운영하는 우리나라 의료기관 중 제왕절개 분만율이 낮은 기관, 즉 자연분만율이 높은 1등급 평가 기관은 전체의 20.6% 수
[초이스경제 김의태 기자] 13일은 초복. 앞으로 한 달간은 복더위가 맹위를 떨칠 것이다. 더위에 지친 몸을 재충전시키기 위한 제철 음식이 주목을 받는다. 여름나기 비법으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보양식을 농촌진흥청이 소개했다.농촌진흥청은 ‘RDA 인테러뱅’ 152호 ‘휴(休)~, 여름이다!’를 발간하고 조상들의 피서법, 제철 음식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특히 40, 50대 여성에 급성 신우신염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급성신우신염은 신장이나 신우의 세균 감염으로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이다. 요도염이나 방광염 등으로 요로 쪽에 생긴 감염이 더 진행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대장균 등이 이 질병의 원인균으로 꼽힌다.건강보험공단은 최근 5년간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초이스경제 김의태기자]기침을 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의 ‘기침예절’을 지키는 국민이 7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침예절 실태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조사 결과를 보면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린다'고 응답한 비율은 성인